이름 : 사자자리 유성우 (The Leonids Meteor Shower)
날짜 : 11월15일~11월20일
극대일 및 관측 추천일 : 11월 17일 밤 12시~
시간당 유성수 : 시간당 10개 (이번년도에는 시간당 약 100개가 예상됩니다)
특징 : 꼬리가 밝고 뚜렷함, 33년주기로 유성의 개수가 극대화됨
11월 17일은 사자자리 유성우의 극대일입니다.
사자자리 유성우는 유성우들 중에서도 최고로 생각해도 무리가 없는 유성우입니다.
이 유성우를 놓치면 ~ 내년까지 기다려야 해요.
1833년 11월의경우 시간당 약 10만개의 유성이 비처럼 쏟아졌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대단합니다.
또 이런 장관을 언젠가 볼 수 있겠지요?
저도 처음 사자자리 유성우를 친구들과 계룡산에서 보았었는데,
큰 기대없이 갔다가 유성의 엄청난 밝기와 굵기도 그렇지만 소리까지 들려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적인 자잘한? 별똥별과는 좀 다른 녀석입니다.
다른 유성우는 놓치더라도 사자자리 유성우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또 이번년도의 좋은 소식은 달이 거의 안보입니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별똥별을 보기가 더 좋답니다. 보름달처럼 별관측하기에 나쁜 환경이 없지요~
사자자리유성우의 복사점이 되는 사자자리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밤 12시나 되어야 동쪽하늘에서 떠오르게 된답니다. 하지만 밤 12시까지 기다리기 힘든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복사점은 유성우의 시작되는 지점일뿐이니 이른 시간에도 동쪽 밤하늘을 보면 별똥별을 볼수 있답니다.
아래의 별자리를 참고하세요.

사자자리의 우측이 사자자리유성우의 복사점입니다.

사자자리를 잘 찾지 못한다면, 북두칠성을 기준으로 주걱부분의 우측으로 가다보면 사자자리가 보일꺼에요. 하지만 북두칠성도 밤 12시가 넘어서 떠오르기 시작하므로.. 이른시간엔 큰 도움이 안될수도 있겠네요.
동쪽하늘만 바라봐도 유성우관측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올해엔 저는 출장으로 사자자리 유성우를 뉴욕에서 보겟네요.
아무래도 별이 잘보이지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