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2일 금요일

미국병?

두달간의 미국일정을 다녀온 후, 색시는 내가 미국병에 걸려있다고 했다.
하긴 모든면을 한국과 비교를 하려 들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내가 부러웟던것이 무엇일까?

세계의 모든곳에서 모여들어 경쟁하는 제품들?
애플의 맥 에어 노트북? 많은 자동차들?
기술에 따라 항상 변하는 이런 유형의 것들은 아닌것 같다.  

그것은..
거리에서, 영화에서, 노래에서 또 미국인들 마음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당당함과 자신감이다.
센트럴 파크와 브로드웨이, 그들의 스포츠에서.. 찾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진실된 그리고 약간은 풍요로움이 묻어나는 즐거움이다.
뉴욕이라는 큰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깨끗한 하늘과 별이다.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미국에서의 음식들

예를들면 파리에서는 빵이 정말 맛이 있다.
특별히 미식가가 아니어도 맛있다는것을 누구나 느낄수 있다.
유명한 빵집에서도 길거리에서 파는 바게뜨 샌드위치도 많이 맛있다.

미국에서는? 특별한것은 없다.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
베이글? 햄버거? 뉴욕주의 모양과 같이 생겼다하여 불리는 뉴욕스테이크?
맨하튼 길거리에 파는 꼬치와 군밤, 핫도그 ?

그렇지만 뉴욕엔 여러 인종이 산다. 많은 인종들이 있으니 더 맛있는 본토의 맛을 가져오지 않았을까?
나는 각 문화의 음식들을 접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슬프게도 먹어본 음식이 몇가지 안된다.
바쁘기도 바뻣고, 시간도 없었다.
아쉬움이 아주 크다.


출장기간중 가봤던 음식점의 기억을 떠올려보자..
- 맥시칸 음식점 (런치뷔페를 먹었다)
- 버팔로고기를 파는 음식점 (타임스퀘어에서 5 Ave가는길에 ..)
- 쉑쉑버거 (날씨 추운 실외에서 다람쥐와 함께)
- 보스턴에서의 랍스터 (단돈 10불에 먹을수 있었던 랍스터)
- 베트남 쌀국수집 (한국식)
- 일본식당에서 먹었던 돈부리
- 일본마트(미쯔와)의 푸드코드에서 먹은 것들
- 마지막날 미국법인 동료가 사준 인도음식점
- 매일매일 회사에서 지겹도록 먹은 스시, 롤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다)
- 무우말랭이보다 단가가 쌋던 치즈(고르곤졸라,파마산)로 만들어 먹은 크림소스 스파게티
- 한국에서도 파는 똑같은 프레즐
- 간단하게 언제든 먹을수 있는 미소스프 (한국 지마켓에도 팔더라는..)



노르뜨랑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0일

이 글은 노르뜨랑님의 2010년 1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8일 월요일

한국으로 돌아옴

지난주 두달간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두달은 ... 길었다..

미국, 그리고 뉴욕은 처음 가보는 것이었기에 나름 환상이 있었엇다.
특히 뉴욕에 대해서는 수많은 노래와 이야기와 영화들로 인해서 더 환상이 컷었을 것이다.

처음엔 틈틈히 맨하튼을 많이도 돌아다녔는데..
나중엔 업무가 너무 바뻐서 보고싶은곳들을 못보고 왔다.

출장은 역시 그냥 떠나는 여행과는 천지차이라는걸 다른사람들은 모른다.
핑계라면 핑계지만, 여행만이 주는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다.


다녀온후 지금 느끼는것은?
뉴욕만의 특별함은 없다. 아주 활기찬 곳이었고, 좋은 뮤지컬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을 뉴욕에서 배워왔다. 혼자 돌아다니는 즐거움을 알게되었다.
여행으로 다시한번 가보고싶다.